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황경연합 장영기 기자]8월의 무더운 날씨는 9월과 10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9~11월) 전망’을 통해 9월과 10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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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반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끼는 날이 많겠고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월에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20.5℃)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62.8㎜)과 비슷하겠다.
10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4.3℃)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0.2㎜)과 비슷하겠다.
11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7.6℃)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46.7㎜)보다 적겠다.
이 기간 태풍은 8∼12개 발생해 1개 정도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