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디딤과정은 만 9~18세 청소년 중 우울, 불안, 비행, 품행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치유 재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과정 입소자는 전국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Wee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청소년 196명 중에서 입교판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디딤센터 는 2012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약 3,250여 명의 청소년이 장·단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문제행동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수료자인 우○○(현 20세) 양 은 입교 당시 학교생활 부적응과 교우관계의 어려움,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문제가 있었으나, 디딤과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지금은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고 전했다.
디딤센터 개최(2016.8.5.) 「장기과정 우수사례 수기 및 UCC 공모전」 대상 수상황진구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