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부천시가 노후준비 지원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노후준비 지원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2016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은퇴 전후 신중년에게 동년배 상담, 인생설계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역강사를 위한 ‘나도강사다’와 ‘아버지요리교실’, ‘인생수업’, ‘5060 건강코칭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프로그램, ‘커피머신관리사’, ‘셀프인테리어 필름과정’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에이징 교육’ 등 21개 교육프로그램 34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신중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통합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리수납코디네이터, 셀프인테리어 필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신중년의 의미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부천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개소 이후 55개 단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중년 사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경력을 지닌 신중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사회활동을 통한 멋진 인생2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