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복학생 및 신·편입학생, 재입학생은 이번 2차 신청기간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24시간 신청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9월 6일은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기존 11일간에서 20일간으로 확대해 국가장학금 신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2016학년도부터 재학생은 1차 신청 원칙으로 등록금 고지서가 발부될 때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고 불필요한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도록 개선했다.
재학생 중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도 2차에 신청을 할 수 있으나 재학생은 재학 중 1회에 한해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신청학생 가구의 소득·재산규모를 조사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므로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다음달 9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공인인증서를 통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이전 국가장학금 신청 당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완료했고 가구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정보제공 동의를 할 필요는 없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및 가구원의 소득·재산 규모 조사에 최소한 한 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2차 신청자의 소득분위는 10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은Ⅰ유형(소득연계 지원),Ⅱ유형(대학의 등록금 인하·동결 및 장학금 확충 대응지원)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이 있다.Ⅰ유형은 소득 8분위이하 중 성적(80점 이상) 및 이수학점(12학점)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 Ⅱ유형은 대학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2014년 이후 대학에 입학한 소득 8분위 이하 셋째자녀 이상 대학생에게 지원하며 연간 450만원(기초~2분위는 52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D등급 대학의 2016학년도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이 제한되며 E등급 대학의 2016학년도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Ⅰ·Ⅱ유형 및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이 모두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