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행정자치부는 국민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194개 핵심 정부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19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정부서비스가 마련됐으나 국민이 이를 다 알 수 없고 기관·사이트별로 분산돼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공공기관 등 기관별 핵심 정부서비스를 국민이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국민의 서비스 이용 체계(패러다임)가 ‘모바일 우선주의(모바일 퍼스트)’로 변화하는 것에 맞춰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으로 개발하게 된 것이다.
앱은 국민 편의를 고려 자주 찾는 서비스’, ‘관심분야별 서비스 생애주기별 서비스’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사용자 화면을 구성했다.
‘자주 찾는 서비스’에는 민원24(민원신청·발급), 워크넷(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대한민국구석구석(국내지역관광정보), 안전디딤돌(재난안전정보), 온나라부동산(부동산종합정보) 등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정부서비스 19개가 담겼다.
‘관심분야별 서비스’는 건강, 주거, 안전, 복지, 여가 등 12개 국민생활 주요 영역별로 분류한 정부서비스를 담았다.
특히 공공데이터포털과 정보공개포털은 화면에서 별도로 표출해 청년창업가 등 국민들이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생애주기별 서비스’는 유아,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주요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모았다.
‘나만의 맞춤혜택 서비스’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모든 공공부문의 약 6만여 개 수혜서비스 중에서 개인관심, 연령, 거주지역 등 개인 상황을 입력하면 수혜 가능한 서비스 목록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는 ‘구글플레이 원스토어(ONE Store)’에서 19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누리집(gov30.go.kr)에 접속해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9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선택앱’으로 포함돼 구매자가 내려받기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이 대국민 모바일 대표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출시 초기의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강해 국민 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