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74조 3천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74조 3천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주체별 분류에 따르면 공공은 10조 5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2.2%↑), 민간은 63조 8천억 원(16.2%↑)을 기록하였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14조 9천억 원(27.9%↑), 건축은 59조 5천억 원(10.9%↑)을 기록하였다.
3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63조 8천억 원을 기록하였다.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14조 9천억 원을 기록하였다. 건축의 경우,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하며 10.9% 증가한 59조 5천억 원을 기록하였다.
3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37조 1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 51~100위 기업 3조 1천억 원(28.9% 감소), 101~300위 기업 6조 4천억 원(4.0% 감소), 301~1,000위 기업 4조 9천억 원(10.9% 감소), 그 외 기업이 22조 7천억 원(2.0% 감소)을 기록하였다.
3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이 34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39조 5천억 원으로 8.7% 증가하였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46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이 27조 7천억 원으로 10.7% 증가하였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12월 23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