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에서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 위치한 청사 뒤편에 유아 전용 산림체험교육공간인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18,000㎡ 규모의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8월중 관내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부터 체험위주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유아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숲체험원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되며, 숲쇼파, 통나무터널, 모래놀이터, 네줄징검다리, 대나무실로폰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야외 숲놀이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유아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배우면서 오감만족을 통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정기형과 수시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란의 '16년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단체)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발달을 도울것이며, 더 많은 유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및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