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강릉시는 시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 및 공공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 기반의 생활지도 서비스를 구축하고 19일부터 강릉시 대표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지도 서비스 홈페이지
생활지도 서비스는 기존 설명, 주소 등 텍스트 정보로만 제공되던 12개 분야(▲일자리경제 ▲사회복지 ▲환경 ▲문화관광 ▲체육시설 ▲행정·공공 ▲교통 ▲재난안전 ▲교육 ▲보건의료 ▲도시관리 ▲바우길), 115종, 5,700여 개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강릉시에 위치한 해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문화관광’ 분야에서 하위항목인 ‘바다(해변)’를 선택하면 수집되어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변의 위치가 모두 지도 위에 표시되고 각 위치에 대한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 메뉴 검색이 가능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개발에 따른 데이터 추가, 위치정보 기반 각종 지표 측정 등 향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의 접근성, 호환성, 편리성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UI를 개발하였고 PC, 모바일 등 사용자의 다양한 기기 환경 지원과 편의를 위해 반응형 웹서비스로 구축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서비스 운영유지의 편리성과 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대표홈페이지관리시스템(CMS)에 적용,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및 위치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