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의 토양오염 우려 지역 65개 지점에 대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14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4개 지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지역’ 10개 지점 등 10개 용도지역별로 나누어 총 65개 지점에 대해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기준초과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구리, 아연 등 중금속과 불소 항목이 토양 지역기준치의 70% 이상 육박하여 2023년에 재조사 지점으로 편성되었다.
조사 항목은 납, 비소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과 같은 유류항목 외에 유기인, 페놀 등을 포함하여 토양오염 우려 기준물질 22개 항목이었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 후 토양오염도를 검사하는 것으로써,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토양 정화 기초자료 제공이 주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