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국 46개 항·포구에서 선박 등이 폐유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5주 동안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해경은 야간 및 항해 중 은밀하게 잠수펌프 등을 이용, 폐유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해양오염사고는 연평균 239건 발생했으며 이 중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136건(57%)으로 가장 많았다.
실제 지난달에도 한 유조선이 해상에서 기관장이 잠수 펌프를 이용해 선저폐수를 바다로 버리다 해경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해경은 소량의 기름이라도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집행할 방침이다.
김형만 안전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라며 “해양오염을 유발시키는 오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당진 한진포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