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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덕궁 달빛기행 재개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6-08-04 11:44:28
  • 수정 2016-08-04 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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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부터 예매…1인당 예매 4매로 확대


창덕궁 진선문 야경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8~10월 음력 보름을 전후해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8월 15부터 20일, 9월 12일부터 17일, 10월 8일부터 16일 사이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횟수는 지난해보다 11회 늘렸다. 하반기 달빛기행은 15일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내국인과 외국인 행사로 나눠 하루 한차례 진행되며 10월 내국인 행사는 하루 두 차례 2부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행사는 지난 해 하반기보다 운영 횟수가 18회에서 29회로 대폭 늘어나고 예매할 때 한 사람당 2매로 제한하던 것을 4매까지 가능하게 해 좀 더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달빛 산책코스, 맛있는 다과와 함께 즐기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야간문화행사로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내국인 행사 중 매회 10매는 전화예매(인터파크 1544-1555)를 병행한다.

다만, 2부제를 운영하는 10월은 오후 7시에 시작하는 1부만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외국인은 인터파크 외국인 예매처(http://ticket.interpark.com/Global)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달빛 산책코스 해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된다.

예매에 대한 사항은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 행사에 대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2270-1233, 123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은 운영 횟수와 1인당 예매 가능 매수가 대폭 증가해 지난번 달빛기행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던 많은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면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청량한 달빛 아래 창덕궁을 걷는 시간은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낭만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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