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591명의 명단을 확정해 3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3세로 지난해 29.1세 보다 조금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3~27세가 51.4%로 가장 많았고 28~32세 27.1%, 33∼39세 13.5%, 40세 이상 4.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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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세종청사 한 부처의 출입구.(사진=공감포토) |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지역), 전기(일반) 등 13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32명, 여성 16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55세(1961년 생), 최연소 합격자는 18세(1998년 생)다.
장애인·저소득 구분모집에서는 각각 115명, 7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합격자는 3∼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아울러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는 임용포기자를 예상한 추가합격 예비순위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는 일반행정, 세무, 검찰, 공업직 등 17개 직렬, 125개 모집단위별로 시행됐으며 16만 4133명이 응시해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우호 인사처 인재개발국장은 합격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된 공무원이 돼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