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5∼27일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60명 모집에 1037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87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에 490명이 지원,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은 53명 모집에 417명이 지원해 7.8대 1을 나타냈다.
또 20명을 선발하는 우정직에는 130명이 지원,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로비.(사진=공감포토) |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총장(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국어·영어·한국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시험은 각 지역·학교 출신 인재의 고른 공직진출을 위해 한 학교에서 최대 5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특정 시·도 출신이 합격자의 2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올해 필기시험은 27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년 4월 정부 각 부처에 수습공무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 심사를 거쳐 같은 해 10월, 일반직 및 우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김진수 인사처 인재개발국장은 “정부는 지속적으로 학력 등 스펙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한 공무원 채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