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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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무총리.(사진=공감포토) |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정부는 젊은 세대들이 부담없이 결혼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국무총리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년 1∼5월까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역대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2005년보다도 낮아진 것으로 파악되는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런 추세가 지속돼 인구절벽을 맞이하게 되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은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은 여전히 결혼·출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복지부 등 각 부처는 전문가, 미혼청년, 예비부부, 신혼부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대책을 꼼꼼히 점검, 기본계획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확실히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금명간 범정부적으로 ‘저출산기본계획’을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 총리는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저출산 대책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해 저출산 문제가 반드시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