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농촌 주변의 숨은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고택체험, 생태숲체험, 승마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됐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관광·홍보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관광지·체험휴양마을·박물관· 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푸르내마을 등 6명소, 강원도는 버들골마을 등 7명소, 충북은 물안뜰마을 등 6명소, 충남은 덕바위마을 등 6명소, 전남은 해당화마을 등 5명소, 경북은 승곡농촌체험휴양마을 등 6명소, 청송참소슬마을 등 9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남은 예곡꽃마을 등 6명소, 퇴로고가마을 등 6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는 화순리마을 등 6명소다.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도심을 떠나 농촌의 숨은명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 농촌지역의 숨은명소를 돌아보고 다양한 이색체험을 통해 평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관광코스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관광코스를 추구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농촌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지속적으로 계절별·월별로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위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