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한국주택토지공사(이하 LH)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6일 오후 2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단지 및 주요 건축물 조성 현황
판교 테크노밸리(’01~’15, 경기도)는 판교 택지개발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선도기업 입주공간이 조성된 것이나, 이후 대표 IT 기업들이 밀집된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하였으며,
테크노밸리와 연계하는 한편 창업 및 창업 후 성장기업 등 기업의 발전단계별 업무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문화·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국가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새싹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 1:1 투자상담회 및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투자교류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주재로 제2테크노밸리의 활성화 방안과 판교의 성공사례 확산 등에 대해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판교에 입주해있는 새싹기업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주요 장점과 개선 필요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둔 새싹기업에 대해서도 지원방안과 고려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