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토부,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소통 교류의 장 마련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11-15 11:37:40

기사수정
  • 16일 스타트업(새싹기업) 투자교류회 및 생태계 조성 지원방안 등 논의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한국주택토지공사(이하 LH)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6일 오후 2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단지 및 주요 건축물 조성 현황

판교 테크노밸리(’01~’15, 경기도)는 판교 택지개발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선도기업 입주공간이 조성된 것이나, 이후 대표 IT 기업들이 밀집된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하였으며,

 

테크노밸리와 연계하는 한편 창업 및 창업 후 성장기업 등 기업의 발전단계별 업무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문화·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국가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새싹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 1:1 투자상담회 및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투자교류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주재로 제2테크노밸리의 활성화 방안과 판교의 성공사례 확산 등에 대해 새싹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판교에 입주해있는 새싹기업을 통해 테크노밸리의 주요 장점과 개선 필요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둔 새싹기업에 대해서도 지원방안과 고려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