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통일부는 22일 ‘2016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 20개 팀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통일되면 뭐할래?’라는 부제로 열린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30 청년(1977년생부터 1997년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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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본선에 선발된 20팀은 오는 28일 열리는 ‘Idea Boost-UP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통일 크리에이터’로 위촉받고 10월에 개최될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통일 크리에이터’들이 구상한 통일 한국에서의 창업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위촉식과 더불어 통일·창업 특강 및 북한 전문가와 대화 등이 진행된다.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결과물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 지원 및 전문가 자문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최종 결과물은 10월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와 함께 진행될 우수작 심사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 등 7팀을 선정해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통일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 크리에이터’ 20팀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10월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