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7월 22일(금)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z`(토파즈홀)에서 <2016년 제4차 직업연구 통합포럼 빅데이터 기술과 직업세계의 변화>를 개최한다.
고영혁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비지니스 혁신 성공 사례>에서 게임, 사물인터넷(IoT),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를 분야 별로 소개 한다.
김록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연구위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및 활용사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민, 산업계, 학계 및 전문가 그룹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과정과 서비스 사례를 발표한다.
김병곤 ㈜엑셈 빅데이터본부 본부장은 <빅데이터 신기술 현황 및 적용 사례>에서 빅데이터 플랫폼과 빅데이터 수집, 저장 및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보여준다.
박상현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빅데이터가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 및 직업정보 빅데이터 구축방안 모색>에서 빅데이터 기술 발전이 미래 직업세계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보건의료, 교통, 관광 등 각 산업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와 세부 영역별 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분야, 분석/예측하는 분야, 분석결과 가치를 활용하는 분야 등 빅데이터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할 직업들을 제시한다.
또한 고용정보원이 보유한 다양한 직업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양질의 직업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미래산업, 과학기술, 교육훈련, 빅데이터 산업 분야의 산업현장 전문가, 공공 빅데이터 담당자 및 연구자들이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과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 및 인력양성,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