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나 단체의 공문제출 방식이 대폭 개선된다.
행정자치부는 22일부터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시책의 일환으로 ‘문서24’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문을 제출하려는 국민은 정부 청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것을 받아 스캔한 후 정부 전자결재 시스템에 문서 파일을 등록하는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국민이 ‘문서24’ 서비스를 이용, 온라인으로 공문을 제출하면 정부의 전자결재 시스템에 접수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인터넷에서 ‘문서24’ 사이트(https://open.gdoc.go.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제출할 문서의 파일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우선 이용량이 많은 비영리법인 관련 문서(정관변경·허가신청 등)와 정부 발주 용역사업 관련 문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종이로 제출되는 문서의 절반인 연간 116만 건이 ‘문서24’를 통해 제출되면 국민·공무원간 시간적·금전적 비용절감 효과가 연간 약 112억원에 이를 것으로 행자부는 예상하고 있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문서24는 국민과 정부를 더욱 가깝게 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이에 따른 비용부담도 줄여주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