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10월 공시에서는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학 수익용 기본재산 및 법정부담금, 기숙사 운영,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의 정보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됐다.
또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와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됐다.

◆ 일반·교육대학 194개교
올해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9%로 지난해 2학기(66.3%)보다 0.4%p 감소했다.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7%로 지난해 2학기(21.4%) 보다 0.7%p 줄었다. 국공립대학은 63.0%로 0.1%p, 사립대학은 66.8%로 0.6%p 줄었다. 수도권대학은 61.4%로 0.1%p 늘었으며 비수도권대학은 68.9%로 0.8%p 감소했다.
강좌 수는 28만 6192개로 나타났다.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2.3%로 지난해 2학기(42.4%)보다 0.1%p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은 39.7%로 0.5%p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43.0%로 0.4%p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은 41.5%로 0.2%p, 비수도권대학은 42.7%로 0.2%p 줄었다.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11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000억 원 증가했으며 확보율은 87.1%로 5.3%p 상승했다. 수도권 대학의 확보율은 97.9%로 7.2%p, 비수도권 대학은 71.9%로 3.0%p 증가했다.
지난해 사립대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3202억 원으로 전년보다 316억원 감소, 부담률은 49.7%로 4.2%p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의 부담율은 55.2%로 1.7%p, 비수도권대학은 42.4%로 7.3%p 줄었다.
올해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23.1%로 전년보다 0.7%p 증가했다.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에서는 카드납부 가능 기숙사 48곳(18.9%), 현금분할납부 가능 기숙사 71곳(28.0%),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기숙사 162곳(63.8%)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공계 및 비이공계 분야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 결과에서 1·2등급은 94.2%(3만 7,743개)로 전년보다 0.4%p 증가했다. 3등급은 5.8%(2,322개)로 0.4%p 감소했으며 4·5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은 없었다.
지난해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실시 현황에서 모든 유형별로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대학은 190개교(97.9%)로 나타났다.
◆ 전문대학 133개교
올해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49.9%로 지난해 2학기보다 0.4%p 줄었고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19.4%로 0.8%p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은 38.3%로 0.4%p 늘었고 사립대학은 50.2%로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은 50.0%로 0.3%p, 비수도권대학은 49.9%로 0.3%p 줄었다.
2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0.4%로 지난해보다 2.6%p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은 64.1%로 6.0%p 늘었고 사립대학은 39.9%로 2.6%p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9.1%로 1.7%p 증가했고 비수도권대학은 41.4%로 3.3%p 늘었다.
올해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2조 3000억 원으로 1000억 원 감소했으며 확보율은 101.4%로 0.2%p 증가했다. 수도권 대학 확보율은 93.0%로 2.9%p 늘었고 비수도권 대학은 109.6%로 2.6%p 감소했다.
지난해 사립대학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액은 231억 원으로 전년보다 18억 원 감소했고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17.2%로 2.0%p 하락했다. 수도권 대학 부담율은 20.5%로 1.5%p, 비수도권 대학은 14.5%로 2.3%p 떨어졌다.
올해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17.1%로 1.2%p 상승했다. 국공립대학은 58.6%로 5.6%p, 사립대학은 16.4%로 1.1%p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7.8%로 0.4%p, 비수도권대학은 24.7%로 2.0%p 증가했다.
기숙사비 납부제도 현황에서 카드납부 가능 기숙사는 13곳(10.3%), 현금분할납부 가능 기숙사는 19곳(15.1%),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기숙사는 99곳(78.6%)이었다.
지난해 이공계, 비이공계 분야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 결과 1·2등급은 99.0%(7121개)로 전년보다 0.4%p 증가했다. 3등급은 1.0%(69개)로 0.4%p 감소했으며, 4·5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은 없었다.
또 지난해 폭력예방교육 실시 현황에서는 모든 유형별로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전문대학은 128개교(96.2%)로 나타났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31일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academy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