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아바타 가수 이벤트 참가자들의 무대를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즐기며 응원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진욱, 김용우)은 자사 소셜AI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타운을 통해 진행되는 `아바타 가수` 이벤트의 본선 2라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진욱, 김용우)은 자사 소셜AI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타운을 통해 진행되는 ‘아바타 가수’ 이벤트의 본선 2라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인드로직은 ‘아바타 가수’ 운영팀의 내부 심사,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한 대중 평가 등을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들을 본선 2라운드 진출 명단에 올렸다. 진출자들의 경합 과정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 간 오픈타운 앱 내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무대가 생중계된다. 오픈타운 유저라면 누구나 앱 내 ‘파티’ 탭에서 실시간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할 수 있다.
최종 단계에 다다르고 있는 만큼, 박진감을 더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본선 2라운드부터는 오픈타운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채널에서의 대중 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다양한 채널이 활용해 결승 진출 여부를 가려,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재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아바타 가수’는 오픈타운의 3D 아바타 및 콘텐츠 기능을 활용해 노래를 불러 참여하는 메타버스 싱어 콘테스트다. 개인의 얼굴이나 신상 노출 없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의 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오직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 3D 아바타와 가상 공간을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예선 사전 참가 신청에 17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리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20만원이 제공된다. 음악적 역량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참가자들에게는 인기상을 부여,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예선 참여 영상은 현재, 오픈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픈타운 운영사 마인드로직 김진욱 공동대표는 “아바타 가수 대회는 단순히 가창력을 드러내는 이벤트가 아닌, 자신의 외모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자유롭게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고 싶은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오픈타운 내에서 누구나3D 아바타를 활용해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신규 기능 및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로직은 최근 오픈타운에 독자 개발한 AI기반 실시간 모션 리타겟팅 기술과 모바일 네이티브 3D 시스템이 적용한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였다. 보다 많은 유저들이 버추얼 유튜버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 별도의 특수 장비 없이도 이용자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복제해, 현실감과 몰입도 높은 방송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해당 기능의 주요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