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 일자리 연령대별 소득분포를 확인해본 결과 공익활동형 일자리 679,944명 중 소득이 0원인 노인이 92,30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보건복지위원회)
구체적으로 단독가구 노인 중 소득이 0원인 노인은 70,937명, 부부가구 노인 중 소득이 0원인 노인은 21,369명으로 나타났고 70~84세 구간에 70,529명으로 76.4%가 몰려 있다.
복지부는 고용노동부의 고령자고용지원서비스 일자리를 늘렸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태도지만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는 평균연령 76.8세, 고령자고용지원서비스 참여기업 고령자 평균연령은 66.4세로 그 대상도 목표도 달라 공익활동형 일자리가 축소되면 저소득 노인들이 사각지대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강은미 의원은 “소득 0원인 노인들은 노인 일자리에서 밀려나면 사실상 기초연금 30만 원으로 생계 꾸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노인들에게 다시 폐지 주우러 나가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밝히며 “노인 일자리 축소는 윤석열 정부가 강조한 약자복지가 아닌 약자 방치, 노인방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