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전국투어에 나선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등학교에서 18일 평창대회의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의 심볼이 될 마스코트 전국투어 개시를 알리는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하는 2018 평창’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심재국 평창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비롯해 30여명의 전·현직 동·하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횡계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9개의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는 미니 올림픽을 개최, 2018 평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
조직위 정인규 홍보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과 평창, 세계인들과 평창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의 전국 투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이벤트”라며 “앞으로 전국 주요도시와 축제는 물론 리우올림픽을 비롯한 해외 홍보 등을 통해 대회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2일,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발표한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제작해 무료로 배포, 열흘 만에 10만 개 전량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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