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 정무위)은 17일 국정감사를 통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의 미진한 실적, 올해 정책 모기시 총 지원 실적의 급감은 수요예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정책실패”라고 지적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 정무위)
박용진 의원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안심전환대출의 목표 공급액 25조원에 한참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과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적격대출의 총지원실적의 급감을 지적하면서 향후 주택금융공사의 정책 모기지 실적 상승방안 모색을 요구했다.
박용진 의원은 “애초에 거래량이 줄고 금리가 올라가는 추세에 대비한 상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10월 기준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금리가 시중은행 금리하고 별 차이가 없는 상황 아닌가. 아무리 고정금리라고 해도 올려도 너무 올려놓은 상황” 이라며 “수요예측이 완전히 실패했다. 애초에 고정금리 정책금융을 쓸모없게 만들어놓고 이제와 안심전환대출을 홍보하는 건 조삼모사”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고정금리 정책금융상품을 제대로 내놓아야 주택금융공사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주택은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만큼, 주먹구구식 운영이 아니라 정책 모기지 실적 상승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17일 국감에서 주택금융공사 외에도 신용보증기금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산업간 지원 격차, BASA 서비스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확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향해 국유재산 무단점유 시 연체료 불공정 문제, 국유재산 총 조사 계획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