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케이무크(K-MOOC)’는 대학·기관의 우수한 온라인 강좌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다.
케이무크(K-MOOC)란 Korean-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한국형 온라인 학습 과정을 뜻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5년 10월 14일 케이무크 시범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 케이무크 누리집(www.kmooc.kr) 화면.국내 대학 10곳의 총 27개 강좌로 시작했던 케이무크에서는 현재 1300여 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기존의 강의실에 수용된 학생만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에서 청강만 가능한 온라인 학습동영상으로 변화해왔으며 현재는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도 가능해졌다.
대학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해외기관 160여 곳에서 강좌를 제공해 현재 수강 신청자는 200만 명 돌파,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무크 강좌는 인문·사회·교육·공학·예체능 등 주제별 분류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매치업(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등 관심 분류와 단기·중기·장기에 따른 학습기간 분류에 따라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체계화돼 있다.
매년 최다 수강신청 강좌, 최다 이수강좌 및 연차점검 결과 성과가 높은 강좌를 우수강좌로 선정한 ‘블루리본’ 강좌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영어와 프랑스어로도 강좌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케이무크는 올해부터 ▲대학의 정규학점 인정 ▲일반 국민의 케이무크 학점은행제 학점인정 확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재직자 교육 활용 ▲우수 학습자 장학생 선발 등을 통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무크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길 희망한다면 누구나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활용 가능하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학습자가 원하는 양질의 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운영 체제 기능을 고도화해 학습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