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제주도,제13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 공동 개최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2-10-12 13:53:07

기사수정
  •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 업 추진 방향 고민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들과 함께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새 방향과 청년 세대 시각에서 한반도 평화의 미래상을 논의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제주도, 13~14일 제13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 공동 개최

경기도와 제주도는 오는 13~14일 양일간 고양 소노캄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3회 전국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업무 담당자, 통일부 관계자, 남북교류협력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먼저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이 ‘경기도에서 시작하는 더 큰 평화’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 워크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특히 윤덕룡 위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에 갈등과 긴장이 확산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쟁 패러다임을 평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평화를 계층, 세대, 환경까지 사회 전 분야로 확산하는 ‘더 큰 평화의 시대’를 민선 8기 경기도 평화 비전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새 정부 대북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 ‘남북관계 교착상황 하에서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협력 사업’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의 세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과거에는 전쟁의 흔적이었지만 현재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하고 있는 ‘캠프 그리브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한국·중국·북한이탈주민 청년들이 한데 모이는 ‘평화 공감토크쇼’를 개최, ‘미래 세대 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한반도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대내외적으로 남북평화가 도전받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남북협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 세대들이 만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경기도는 향후 청년 세대의 참여와 창의적 방식의 접근을 통해 남북평화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