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시는 최근 10년 하락해 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TOP5 도시의 역할을 담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지난 8월에 발표했다.
「서울의 가치찾기 시민 공모전-서울은 □□이다.」에 참여 중인 시민들
그 첫 단계로 서울의 역동성과 매력,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지향점을 브랜드에 압축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서울의 가치찾기 시민 공모전-서울은 □□이다.」을 40여 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해외 10개국 외국인 1,647명을 포함해 총 10,714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키워드로는 꿈, 미래, unlimited, smartness, 감성도시, harmony 등이 있다.
시는 시민이 응답한 단어의 함축된 의미를 전문적으로 도출하는 작업을 거쳐 새로운 브랜드에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울의 가치찾기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매력과 정체성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가치를 담아 12월에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살고싶고, 머물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 서울의 고유 이미지를 담아 서울이 글로벌 TOP5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