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나와 내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 )’ 가 개편됐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편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 |
| 복지로 메인화면. |
기존에는 중앙부처 복지사업 가운데 208개만 상세검색을 할 수 있었으나 개편 이후부터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모든 복지사업인 총 317개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한부모 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이 본인과 가구 정보를 입력하면 ‘통합문화이용권’ 서비스 등 40여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는다.
인터넷으로 복지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기능을 주민센터의 복지담당공무원에게 요청하면 복지로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해 회원 정보에 따라 생애주기별로 이메일, SMS를 통해 사용자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비스는 모바일 앱(복지로)과 웹(http://m.bokjiro.g
o.kr)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복지로 내의 ‘복지로 이용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로의 기능 개선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향후 복지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특화해 모든 국민이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