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농식품부,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6-07-08 11:06:26

기사수정
  • 같이 먹고 싶은 밥, 쌀 요리 맛집 추천하세요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가 밥과 쌀 요리 맛집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맞벌이 부부 증가, 외식 문화 발달에 따라 외식산업이 쌀의 최대 소비처로 떠오르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마련되었으며, 식자재로써 쌀의 우수성을 확산하고, 집 밖에서도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이다.

공모전은 ‘밥 맛이 남다른 米’s KOREA'와 ‘쌀 요리로 소문난 米’s KOREA’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국민들이 전국 곳곳에 숨겨진 밥 또는 쌀 요리 맛집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은 7월 11일(월)부터 8월 15일(월)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rice-contest.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밥 맛이 남다른 米’s KOREA는 쌀밥, 흑미밥, 잡곡밥, 곤드레밥, 대나무 밥, 리조또 등 밥 자체가 맛있는 집을,칮는 행사다.

쌀 요리로 소문난 米’s KOREA는 쌀 면 요리(파스타․국수 등), 쌀 디저트(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등 쌀을 활용한 요리가 맛있는 집을 추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추천된 맛집에 대해 식미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을 통해 20곳의 米’s KOREA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선우 식량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맛있고 건강한 음식에 대한 선호가 높은 소비자에게 쌀 요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에 앞장서는 외식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는 한편,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외식에서의 쌀 소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