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6-07-07 13:56:09

기사수정
  • 친환경에너지타운 전국 확산 분위기 조성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개최한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과 같은 기피·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면서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방문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방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제2의 새마을운동이자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앞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신산업 육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30일 파리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신기후체제 성공을 위한 3가지 실행방안*' 중 하나로서,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시장과 50만개 일자리 창출을 천명한 바 있다.

환경부는 홍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2015년에 5곳(청주, 아산, 경주, 영천, 양산), 2016년에 5곳(인제, 음성, 보령, 완주, 제주) 등 총 10곳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추가 선정했고, 2015년에 선정한 5곳의 경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5년에 선정된 5곳의 친환경에너지타운 건설로 연간 약 35억원의 주민소득 향상, 325명(직접 고용 28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온실가스도 연간 6만 8,824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생활폐기물 소각장의 폐열, 가축분뇨시설의 바이오가스 발전 폐열을 세탁공장, 곤충사육농장, 고소득 작물 재배 온실에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음식물쓰레기 폐수와 하수찌꺼기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발전하고, 발전 폐열을 유리온실, 건조장과 지역난방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주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생활폐기물 소각장 발전폐열을 다목적 캠핑장과 온실에 공급하고 인근 보문 관광단지와 연계한 환경생태 공원을 조성한다.

영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과 이를 활용한 전기 자전거를 도입하고 금호강 주변 생태습지와 화랑 설화마을을 연계할 계획이다.

양산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가축분뇨로 바이오가스를 생산, 발전하고 발전폐열을 딸기 재배 유리온실, 농산물 판매장, 친환경 족욕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계기로, 홍천 시범사업에서 확인된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 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농촌관광 활성화 등 1석5조의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