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행정자치부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올해 마을공방 육성사업 대상으로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경북 칠곡(행복목공소 운영), 전북 고창(공예품 제작), 제주(콩·메밀 가공) 강원 정선(야생화공방 운영), 전북 정읍(쇼핑백 제작), 광주 서구(전자부품 조립), 경기 안산(전선가공·포장) 등이다.
행자부는 각 사업당 1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지난 5월부터 지자체 공개모집을 통해 12개 시군구에서 15개 사업을 접수받았으며 사업 타당성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방치된 마을회관, 의용소방대 건물 등 유휴시설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구조·변경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마을공방’이 지역 주민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일터이자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설계부터 운영까지 단계별 자문 및 상담(컨설팅)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