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억원 규모... 지난해 동자, 용두에 이어 세번째 수주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한진중공 건설부문(대표이사 안진규)은 대구 동구 신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됐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지난해에 대구 동자지구 용자지구에 이어 3번째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동구 신암동 680~27번지 4만7.683m² 부지에 지하2층 지상15층 아파트19개동 1081가구의 대단지 주택 사업이다.
이 사업지는 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 역세권이다.
더욱이 KTX 동대구역과 대구 국제공항이 인접하고 있으며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신암공원 등의 산책로가 있어 주거 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성초.복현중. 영진고.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1년만에 대구에서만 세번째 수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국가기반시설 공사 등 명문 건설사 로서의 위상이 조합원들로 하여금 해모로 브랜드 를 선택한 원동력으로 본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 수주 분양을 통하여 지역에서 명품 브랜드로 거듭 날수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