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전남 북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장성~정읍 21.3km 구간이 4차로로 신설돼 7일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 총 2534억 원이 투입됐으며 2005년 12월 착공해 11여 년 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국도1호선 남한지역 전 노선이 4차로 이상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운행시간은 25분, 운행거리도 5.1km가 단축된다.
이 도로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매년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는 호남고속도로의 우회도로 기능도 수행해 차량들이 고속도로에 고립되는 최악의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들은 이제 겨울철 한파·폭설에도 갈재 구간을 안심하고 넘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명소인 내장산, 백양사를 찾는 발길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시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