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2016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7월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34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참여해 상품과 기업 홍보의 장을 펼치게 된다.
행사장 내 공공구매상담회, 주요 유통채널 담당자(MD) 상담회 등을 개최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다가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의 특성을 담아 열리는 ‘문화예술페스티벌’, 빅워크앱을 활용해 걸으면서 기부하는 ‘걷기 대회 사회적기업 영화제’ 등 지역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사회적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회적기업의 사회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과 ‘크라우드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써온 이들에게 정부 포상 20점이 수여 된다.
산업포장의 영예는 국내 최초 ‘공동간병제시스템을 개발, 경영혁신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함께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면서 사회서비스 산업을 선도한 국내 1호 사회적기업 다솜이재단의 설립자 안재웅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 축제의 장으로 사회적기업을 직접 체험하고,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사회적기업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금융 기반 조성 및 판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의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