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시작한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를 9월 17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와대로 차없는 거리`를 이번 9월 17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와대 개방으로 방문객 등 보행 편의를 높이고자 주말, 공휴일 동안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와대 차없는거리 운영을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의 08시부터 18시까지 청와대 앞길 양방향과 주한브라질대사관~춘추문 상행 구간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도심순환버스 01번과 서울시티투어버스도 효자동분수대에서 서촌방향으로 우회하여 운행한다.
원활한 교통 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구간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는 한편 청와대 방문객 및 보행자들을 위한 소규모 길거리 공연 등으로 청와대로를 시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오세우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청와대는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없는 거리로 관람객 등이 걷고 싶은 거리이자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보로 경복궁, 서촌‧북촌 등을 둘러보면서 도심 속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행자가 편리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