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황해권 중심도시 보령,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박차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2-09-15 06:16:46

기사수정
  • 14일 보령시·해양수산부·충청남도·대명소노그룹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원산도 등 5개 섬에 2030년까지 1조1254억 원 투입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보령시는 원산도 일원을 세계적 수준의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명소노그룹과 함께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식은 김동일 보령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원산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의 시범모델로 원산도에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2030년까지 1조1254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시설 구축 등 3대 분야 9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조감도

보령시와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명소노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원산도 갯벌 생태계 복원, 선셋 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기관들은 민간투자 촉진, 지역 민원 해결,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명소노그룹은 원산도 내 96만6748㎡ 부지에 7604억 원을 투자해 서해안 최대 규모의 리조트를 203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또 다른 민간투자사업인 원산도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로 섬과 섬 사이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1000억 원을 투입하여 해상에 3.9km 길이로 원산도와 삽시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관광의 메카 보령은 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민ㆍ관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양치유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2026년 고속전철 운행이 가시화되어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되면 수도권 및 내륙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또한 수월해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2.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3.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4.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5. ABB, 교육부 지정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동력 공급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ABB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 탐사 실습선으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운항 기술과 첨단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한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통영캠퍼스)는 작년 말 A...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