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비대위가 9명으로 구성돼 당의 안정과 혁신이란 과제를 안고 출범하게 됐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명의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원내에서는 3선 김상훈 의원(59·대구 서구), 재선 정점식 의원(57·경남 통영시·고성군)이 임명됐다. 원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비대위원(62·호남), 윤석열 캠프 대변인 출신인 김병민 전 비대위원(40·서울), 김종혁 당 혁신위원회 대변인(60·경기),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63·서울)이 임명됐다.
여기에 당연직으로 정진석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3명이 비대위에 합류, 정진석 비대위는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주 전 위원은 호남, 김 전 대변인은 여성, 김 전 위원은 청년 몫으로 각각 임명됐다.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은 향후 혁신위와 소통 강화를 위한 차원으로 비대위에 합류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비대위가 9명으로 구성돼 당의 안정과 혁신이란 과제를 안고 출범하게 됐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사진)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명의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지역별 안배를 고려하면서 원내와 원외 인사를 두루 포함하되 원외 인사에 무게를 두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했다. 지역별 안배와 통합을 고려하여 해당 분야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모셨다"고 설명했다.
주요 당직자 인선 결과도 발표됐다. 사무총장에는 김석기 의원, 수석대변인엔 박정하 의원이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