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 강북구가 ‘2022년 하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해설이 있는 근현대사기념관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의 근현대사기념관(관장 윤경로)이 주관하는 것으로,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9월 24일~10월 8일 매주 토, 일요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관람 ▲의암 손병희 DIY(Do It yourself) 명함함 만들기 ▲상설전시 자유 관람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회당 약 1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암 손병희 선생의 흔적을 둘러볼수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9월 24일과 11월 5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답사 코스는 천도교중앙대교당, 태화관 터, 손병희 집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운동가 순례길, 봉황각, 손병희 묘소 등이다.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나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3·1운동의 의미를 기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