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신상미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여행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시민의 여름휴가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캠핑과 레포츠를 테마로 지역별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의 관광명소 2~6개소로 구성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레포츠체험(래프팅, 페러글라이딩, 스카이라인, 카약, 짚와이어 등), 동굴체험, 숲·계곡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명소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지역별로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추천을 받아 관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물미연꽃마을 등 3명소, 강원도는 어름치마을·청옥산깨비마을 등 7명소와 개미들마을 등 7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충북은 둔율올갱이마을 등 6명소, 충남은 쌈지촌마을 등 5명소, 전북은 호롱불마을 등 6명소, 전남은 백학동마을 등 4명소, 경북은 천지갑산휴양마을 등 6명소, 경남은 삼거동 농촌체험휴양마을마을 등 4명소, 제주는 청수리마을 등 6명소로 이뤄졌다.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은 캠핑과 레포츠, 다양한 이색체험이 가득한 농촌지역에서 시원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도시민들에게 농촌여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 좋은마을, 웰촌’(www.welchon.com)과 동명의 SNS채널(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월 테마를 정해 지역별 농촌여행 코스 10선을 발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여행코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