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브렉시트(Brexit) 관련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향후대응 계획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지난해 대(對)영국 ICT 수출액이 전체 1729억 달러 중 0.7% 수준이고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ICT 직접투자규모는 3억 달러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현재 ICT 산업의 대영국 수출 비중은 낮고, 직접투자비중 또한 낮다”며 “단기적으로 우리 ICT 산업에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금융시장 불안과 투자 및 교역요건의 악화가 지속돼 신흥국의 경제 악화시 ICT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금융시장의 안전 자산 선호로 인해 달러와 엔화 강세가 단기적으로 수출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으나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ICT 수출 품목의 주요 경쟁국은 중국과 미국이란 점과 전반적인 우리 ICT 산업의 수출 구조를 종합해 볼때 그 효과는 제한적 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급변하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해외진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특히,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우리 기업과 ICT 산업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