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소방청은 4일 오후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소방본부장들은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 중심 소방력 운영, 소방공무원 조기 비상소집을 통한 출동인원 보강,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접수대 증설 방안과 군·경·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보고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비산·낙하물, 급류, 홍수, 지반침하 등 복합적인 위험요소를 고려해 안전 및 인명구조에 최우선으로 대응토록 하고, 지하 시설물이 있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주민대피 조치도 주문했다.
▲ 이흥교 소방청장이 4일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소방청)아울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방지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번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태풍진로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살고 있는 지역에 폭풍우가 닥칠 경우 외출을 하거나 농업시설 등을 확인하러 나가지 않도록 하고 산간, 계곡, 하천 주변, 방파제, 저지대, 지하 시설물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해야 한다.
또 바람에 날리거나 부서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고정하거나 제거해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