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여성의 미’를 추구함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움과 건강을 아우르는 가치를 실현해 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7주년을 맞이했다.
2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립 77주년을 맞아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국가와 지역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재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사업을 재조정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그는 또 기념사에서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은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에 국내외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자”고 제안했다.
`여성의 미`를 추구함에 그치지 않고 아름다움과 건강을 아우르는 가치를 실현해 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7주년을 맞이했다.이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디지털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까이에 자리하며, 고객과 세상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하는 `뉴 뷰티(New Beauty)`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고 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 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산 화장품을 수출했으며,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여왔다. 2000년대부터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