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개최된 제57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안)을 재상정해 약 8시간 동안 심의한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건설을 허가하기로 의결했다.
신고리 5,6호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12년 9월 건설허가를 신청했고 규제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올해 4월까지 건설허가와 관련된 법령과 기술기준에 따른 안전성을 심사했다.
안건에 대해 원안위는 지난 제55회(5.26)및 제56회(6.9) 회의에서 다수호기 안전성, 지진 등 부지 안전성,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주민의견 수렴 결과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다수호기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와 원자로 위치기준 등에 대해서 추가로 논의했으며 이외에 예비 해체계획과 전력망 안전성 등에 대해서도 심층 검토했다.
특히 원안위 위원들은 다수호기 관련, 현재 기획단계에 있는 다수호기 PSA(확률론적 안전성 평가)R&D를 적극 추진해 향후 다수호기 안전성 강화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원안위는 향후 신고리 5,6호기 건설단계에서 원안위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고려해 건설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신고리 5.6호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