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올해 8월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무더운 날씨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7~9월) 전망’을 통해 7월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8, 9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7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에는 점차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24.5℃)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289.7㎜)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과 함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남서류의 영향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25.1℃)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74.9㎜)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9월 초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하순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20.5℃) 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62.8㎜)보다 많겠다.
기상청은 올해 때 이른 더위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