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 마냥 상향 돌진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1340.2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다 전날보다 13.9원 오른 1339.8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4개월 만이다.
원 · 달러 환율이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 마냥 상향 돌진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 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최근 원·달러 환율 추이를 보면 달러 강세로 환율은 지난 6월23일 1300원대에 올라섰다. 지난달 6일과 15일 각각 1310원, 1320원을 차례로 깨며 고점을 높여왔다.
그러다 이날 시장 개장부터 환율이 1335원대로 치솟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Fed는 지속적인 긴축 방침을 강조했다. 지난 주말엔 주요 인사들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 발언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