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장애여성공감, 한국여성민우회 등 20여개 인권보호 사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장애여성공감, 한국여성민우회 등 20여개 인권보호 사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 참가 단체들은 “현재 한국에서 임신중지는 처벌대상이 아니지만 여전히 정부와 국회, 보건 당국, 관련 책임부처의 무책임 속에 안전하게 임신을 중지할 보건의료 체계와 권리 보장 조치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범식 참가자들은 ‘임신중지 권리 보장 교육실행’, ‘사회적 낙인 해소 및 포괄적 성교육 시행’, ‘임신중지 건강보험 전면적용’ 등의 구호를 외쳤다.참가 단체들은 이날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유산유도제 도입 서명운동도 펼쳐 다음달 28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겠다는 향후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 참가자들은 ‘임신중지 권리 보장 교육실행’, ‘사회적 낙인 해소 및 포괄적 성교육 시행’, ‘임신중지 건강보험 전면적용’ 등의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