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3.0으로 업그레이드 된 대한민국의 행정 서비스 200여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성과와 미래를 소개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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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현장.(사진=공감포토) |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정부 서비스라는 의미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생활 밀착도가 높고 국민 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총 200여개 사례들이 엄선됐다.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유형별로 분류, 7개 테마로 구성했다.
생애주기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생애관에서는 대학·학과 관련 입시상담, 맞춤형 장학금 정보 등
을 ‘대학입시정보 한 눈에 산간농촌지역(남원, 순창 등)의 산모지원 서비스 ‘맘(MOM) 편한 세상 전북 등이 소개된다.
열림관에서는 지역별 축제경비 자치단체 채무 등의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하는 ‘지방재정 365’을 살펴보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찾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승강기 사고와 지진을 모형 설비로 체험하고 대응하는 국민 안전체험관, 자전거 자가 발전기 체험 등도 가능하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경찰청 홍보단 공연 국방부 군악대 공연’, ‘제주 이주 예술인 미니콘서트 문화우물사업 마을주민 공연’ 등이 열린다. 경찰청 홍보단 공연’에는 최강창민, 동해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한다.
이 밖에 각종 공모전,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내·외국인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gov30expo.co.kr) 및 SNS(http://facebook.com/gov3.0.kr)를 통해 행사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많은 국민들과 정부3.0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정부3.0 생활화를 통해 국민 생활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