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폐박물관, 서양화가 장인수와 사진작가 이영규 듀오전 개최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2-08-16 11:54:33

기사수정
  • ‘자연을 그려내는 사진과 유화의 하모니전’ 8.17일 ~ 9.4일까지
  • 같은 대학에서 3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전직 두 교수의 ‘자연과의 대화’에 관심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장인수의 유화작품과 사진작가 이영규의 사진 듀오전 ‘자연을 그려내는 사진과 유화의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는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양화가 장인수와 사진작가 이영규 듀오전 `자연을 그려내는 사진과 유화의 하모니전`을 개최한다. 

사진작가 이영규는 현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직 교수로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이다. 시간을 쪼개서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해 최근 13년 동안 개인전 5회, 그룹전 20여회에 참여하였고 특히 각종 공모전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입선과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화가 장인수는 이영규 작가와 같은 대학에서 30년간 교수로 재직한 뒤 퇴임해 유화 작가의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이모작 삶을 설계하다가 미술에 특별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퇴직 후 3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면서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초까지 4회에 걸쳐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한국창조미술대전’에서 입선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두 작가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작품과 함께 삶의 흔적들을 찾아 실사로 그리고 그림으로 이를 표현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공통적인 주제를 그동안의 작품 활동을 통해 상호 간 공유하고 있었기에 듀오전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특히 두 교수는 대학에서 많은 대화를 통해 작품을 구상해 이번 듀오전이 특별한 공감대와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두 작가는 자연의 모습 속에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그려지고 내포되어 있는가를 실사와 그림의 하모니로 표현해 내는 것에 주력하였다. 자연의 배경이 렌즈를 통해 나타내는 실사적인 측면과 더불어 자연의 모형들을 물감이라는 소재를 통해 그려내는 양면성을 보여주려 하였고, 한편으로 그 안에 소재한 자연의 사물들이 그 주제 속에서 어떻게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지를 표현하려했다.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30여 년 동안 같은 대학에서 근무하면서 이룬 자연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듀오전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 “관람객들은 자연과 대화를 나누듯이 실사와 그림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