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홈리스행동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장애인·홈리스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 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홈리스행동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9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 장애인 · 홈리스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대응 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민간 의료기관에 갈 수 없거나 자체 격리 공간을 마련할 수 없는 장애인, 노숙인(홈리스)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단체 측은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단 후 거리 생활을 하는 홈리스는 코로나에 걸려도 누울 곳 하나 마땅치 않아졌다"며 "서울시는 홈리스가 충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당장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홈리스행동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민간 의료기관에 갈 수 없거나 자체 격리 공간을 마련할 수 없는 장애인, 노숙인(홈리스)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서울시는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진료·격리 시설과 격리 중 장애인을 돌볼 수 있는 인력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